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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카테고리 없음 2020. 12. 31. 01:25



    11월 요약 : ppt대회본선 융합독서나눔한마당 기업과경영 2차수행 꿈정원가꾸기촬영 자율동이리 멘토링 초록우산평가발표회 독서기행이야기콘서트


    11/4


    정말.. 행복ㅠ 열심히 했고 그 노력이 결과로 나오는 게 눈에 보이니까 너무너무 뿌듯했다 결과 보자마자 그냥 냅다 바로 교무실 달려가서 대회 나가보라고 도와주신 주은t께 알려드렸어 선생님께서 잘해보라고 좋은 말 가득 해 주셨다


    11/5


    근데 나 대회 공지 톡방 들어갔다가 충격 받았어.. 나는 이게 경상고 교내 대회인 줄 알았어 이왕 시작한 거 제대로 해서 1등하자!! 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


    11/6


    진짜 너무 귀여워!!!!! 이런 선물 너무 감동이라 평생 간직한댔는데 친구들이 말리길래 그냥 먹어버렸어ㅎㅎ


    11/7


    늦은 밤에 엄빠 몰래 집 탈출


    11/11


    수제빼빼로 너무 귀여워서 기절…
    고맙우잉🥰


    11/11


    엄마한테도 받았오 최고야 정말루!!!!!!


    11/12


    우리 사촌 동생 나를 되게 좋아해 준다 내가 리액션 잘 해줘서 재밌나 봐ㅋㅋㅋ 좀 더 크면 이런 문자도 안 해주겠지?ㅠㅠ 벌써 조금 서운해


    11/13


    와! 융합 독서 나눔 한마당 제대로 망했어... 일단 4시간 동안 조원들이랑 운동장 돌면서 대본 외웠는데 결국 끝까지 못 외웠어,, 어쩔 수 없이 손바닥에 적어 갔는데 사람들이 많이 없고 심사위원 선생님들만 계셔서 그쪽을 쳐다보게 됐는데 무슨 말을 할 때마다 선생님들께서 자꾸 적으셔서 신경 쓰임 어찌어찌 발표는 다 끝내고 집에 왔는데 다들 너무 속상해 하도라 왜 우리를 상대로 겁을 주세요ㅠㅠ


    11/16


    나를 고생시킨 짐이 하나 사라진 순간……. 학종러를 양성하는 중점반에서 살아남기 위해 진짜 눈물콧물 싹 다 빼는 중이야ㅜ 나 대학갈라고 진짜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20대의 임수민은 나에게 고마워하길


    11/17


    기업과 경영 2차 수행평가 날입니다.. 나는 선택 독서 유한계급론으로 했었는데 내 머리로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 그냥 아는 척 하면서 발표했어요 나중에 꼭 다시 읽어 봐야지


    11/17


    우랍빠 제일 웃겨ㅋㅋㅋㅋ빼빼로 데이를 가래떡으로 챙기는 것도 웃긴데 가래떡이 또 어마어마하게 많고 무엇보다 일주일이나 지났다고


    11/18


    자리 바꿨는데 하늘이가 내 앞이길래 너무 좋아가주구 맨날 장난치고 그랬어,, 혹시 귀찮았던 건 아니겠지..?😑


    11/18


    겨울방학 방과후 시간표 원하는 대로 너무 잘 짰다!
    최대 두 강좌까지만 들을 수 있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부족한 과목 위주로 하띵해보자구!!..🥺


    11/21


    4층에 안마기 생겼다!! 꿈 정원 가꾸기 촬영하러 학교 왔다가 공짜 다리 안마 받았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우리 안마기 사자고 했다 큭큭


    11/21


    자율동아리 멘토링한 날! 윤우가 나 찍어줬다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이랑 이렇게 만나게 돼서 정말 다행이고 다같이 열심히 해봅시덩😁


    11/21


    그리고 멘토링 하면서 조언도 구하고 뭔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기분이었다! 선배님 짱짱😍


    11/22


    독서 기행 대회 준비도 시작!! 이번엔 1등 각이다 하면서 자신 있게 준비했는데 다행히 본선 갔다 이정도는 머~ 해야죠~ 사실상 지금부터가 진짜죠~


    11/23


    초록우산 평가 발표회 날! 몇 달 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주거빈곤아동들이 집다운 집에서 살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촉구 서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동참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면서 학교 선생님들께 서명 받고 반 돌아다니면서 학생들한테 서명 받고 후원자 신청받았어 그래서 멘트가 아직도 기억나.. 아침에 캠페인 활동하고 그냥 되게 바빴던 기억밖에 없긴 하지만 좋은 일을 하는 거니까 힘들지 않았습니다……!


    11/25


    학교 조퇴하고 계명대 가서 ppt 콘테스트 시상식 참여했어! 참가자들 ppt 모아놓은 책도 만들어주셔서 집에 고이 챙겨왔다!


    11/25


    또 뛴다…. 나는 왜저렇게 뛰어댕길까 참


    11/26


    언니야랑 오랜만에 신전 먹었는데 치즈 스틱 최고


    11/26


    나... 정말 부끄러워서 이 길 잘 못 지나다녀 교무실에서 장난으로 현수막 걸어주세요 선생님! 이랬는데 진짜 이렇게 이루어질 줄 몰랐지 정말 이렇게 될 줄 몰렀어요 나는....ㅋㅋㅋㅋ


    11/28


    독서 기행 이야기 콘서트 본선 대회 날! 솔직히 준비하면서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하고 좋아서 이 대회 우리가 찢을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11/28


    대회 시작 전에 작가님 만나 봬서 여러 이야기도 듣고 싸인도 받고 값진 경험과 소중한 선물을 받은 날


    11/28


    이제 본격 대회 시작! with. 종은t


    11/28


    일단 학교 앞에 이거 맛없음 먹지 마



    독서 기행 이야기 콘서트 후기!

    일단 융독 때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시선 부담이 없어서 긴장은 하나도 안 됐어! 다른 팀들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발표하는데 우리는 all 연극에다가 컨셉 잡고 발표해서 처음에 깜찍한 컨셉으로 인사할까 말까 고민했거든? 결국 엄청난 압박과 정적 속에서 안녕하세요! 저희는 마♡음♡여♡행♡사♡ 입니다!! 라고 외치고 시작했는데 뭔가 처음에 너무 부끄러운 걸 하고 나니 이후에 다른 건 하나도 안 부끄러운 거야 그래서 막 애들 다 몰입해서 제대로 연기하고 재밌었어 심지어 몰입해가지고 중간중간에 애드리브도 하고ㅋㅋㅋ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쳤다! 독기 친구들 수고했어!









    11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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