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요약 : 정법발표 시험끝 언니 민증 사랑 반지 자율동아리 잼민이 수행평가 어버이날 지구젤리 복요크 요상한시계 감동멘트 네블챌린지 소인수수업 파파고 꿈정원 영어회화 ucc 잉앤아뮤지컬 하늘 깜짝선물 아자실 야자 빨래 교생선생님 편지 마이쮸 소설 밍밍둘 고양이 꽈배깅
5/1
정법 발표 단원이랑 순서를 우리끼리 정해야 한다는 게 뒤늦게 생각나서 카톡으로 허둥지둥 사다리 타기해서 정했다! 그리고 나는 불법행위의 의미, 성립요건, 손해배상 단원을 하게 됨
5/3
중간고사 끝!!! 5월에는 언니가 교생 선생님으로 우리 학교에 있어서 학교 끝나구 같이 동성로 가서 맛있는 거 먹었당😙
5/3
민증 사진을 찍었우요우 나도 이제 민증이 생기다니!!
5/4
시험 기간에 김수영 시인의 사랑이 너무너무 이해가 안 돼서 언어마스터로 유명하신 현동t께 직접 찾아가서 질문 폭탄 던지고 드디어 이해한 줄 알았지만.. 결국 시험 문제 틀림…. 변치 않는 사랑이 뭐시기 생성과 아픔을 동반 뭐시기.. 아직도 몰라 그냥 알고 싶지 않아요 배신 당함
5/5
자율 동아리 하려고 카페에서 만난 날
저거 반지라고 끼워줌ㅋㅋㅋㅋㅋ 깜찍해
5/6
지식백과로 뭐 검색하나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 가리면 뭐해 밑에 뭐 검색했는지 초록색으로 다 나와ㅠ 우리 반 익명 잼민이😝
5/6
고발합니다. 아 진짜 왜 글ㅜ냐,,, 당황스러버유~~
5/7
영어 수행평가!! 시험이 끝나고 한두과목씩 수행평가가 시작된다…. 무서워요
5/7
수학 보고서 공연이랑 엮느라 머리 터지는 줄 어쩔 함수🤷♀️
5/8
3일 만에 자율 동아리 활동 또 하러 나옴 왜냐하면 우리는 시험 치고 몰아서 했기 때문…ヾ( ~▽~)ﾂ
5/8
어버이날 아빠 향수랑 엄마 립스틱 일단 떡케이크보다는 실용적인 듯
5/10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 수행평가 하는데 시간 부족해서 다 못 적을까 봐 허둥지둥 적었다 열심히 글 적고 손날 보면 시꺼먼 거 알지ㅋㅋㅋㅋ
5/12
영어 수행평가는 기사 작성하고 기사 소개하는 발표했는데 대본을 60% 이상 인가? 보면 100점 안 나온대서 발표할 때 애들 다 긴장하고 나도 쫄았는데 다행히 100점 받았다 감따해여
5/15
야자 끝나고 집에 가다가 마주친 채원이 부모님께서 주셨던 지젤을 꺼내 먹었다 아그닉가 이게 요즘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거지??? 이해가 안 됨 굉장히 신기한 맛이던데
5/15
수영이가 전날부터 복숭아 요구르트 크러쉬 먹고 싶대서 10시에 마감인데 10분 전에 달려가서 사 옴 아슬아슬 했다… 같이 먹우면서 혁신도시 산책하고 집 들어갔다
5/15
산책하면서 새론초 지나가는데 예전에 한소리가 새론초 시계 이상하다는 얘기해준 게 생각나서 보려고 했는데 너무 어두워서 시계는 안 보이고 어디가 이상한 건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봄 근데 ㄹㅇ 이상하긴 하네
5/16
시간 관리 방법 강의였나 프로그램 참여하려면 필수로 들어야 한대서 꾸역꾸역 들었는데 마지막에 감동 멘트 흐엉….
5/20
학교에서 하라고 한 설문인데 지이인짜 오래 걸렸다 mbti 검사보다 오래 걸려서 포기하고 싶었듬 ˙０˙
5/20
잉앤아 뮤지컬 멤버 처음 모인 날
앞에 심디밍 동글동글 팡팡 때리구 싶당ㅎㅎ
5/20
네블 갑자기 자기 맘대로 조기 종료하고… 그래도 나중에 다시 블챌 했으니까 용서한다!!!
5/21
체육 수행평가 내가 만든 체조 순서 그림으로 그리는 건데 나도 그리다가 웃었늠ㅋㅋㅋㅋ 어릴 땐 그림 나름 잘그렸는데 지금은 왜 이려…ㅠㅠㅠㅠ🥺😱😢😭
5/21
거울만 보이면 일단 포즈부터 취하는데 아무도 카메라를 안 들고 있으면 누가 폰을 꺼낼 때까지 포즈 취하고 있어야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몇 명이 모여서 사진 찍고 있으면 저 멀리서 우리도!!! 하면서 달려옴 귀여웡ㅋㅋㅋㅋ
5/21
소인수 수업하는 날~!~!! 1학년 때는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 자체가 새롭고 설레고 재밌었는데 이제는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음
5/23
자연의 곡선미 이러네; 안 웃긴데 뭔가 웃기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친구들이랑 줌으로 같이 꿈 정원 프로그램 신청서 작성했는데 꿀잼ㅠ 자꾸 애들이 이상하고 웃긴 얘기 해서 1시간 만에 끝낼 거 2시간 넘게 걸림,, 정신이 너무 없었는데 재밌긴 했다~ㅋㅋㅋㅋ
5/24
영어 회화 마지막 날이라 선생님을 위한 롤링 페이퍼를 만들었어!! 내가 먼저 롤링 페이퍼 하자고 주도해서 그림도 내가 그리려고 했는데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결국 로버트t 얼굴도 모르는 소정이가 내 설명 듣고 대신 그려줌ㅋㅋㅋㅋ 몽타주냐고ㅋㅋㅋ 소정이 체고!!
5/24
뭔가 굉장히 잘못한 사람 같지만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연기하는 중이야 하하~ 예은이랑 수빈이랑 학예 작품 공모전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ucc 촬영했는데 내용도 만족!!! 결과물도 너무 만족!!! 근데 촬영할 때 나는 저 빗을 마이크로 사용한 게 너무 웃겨서 웃음 참으면서 이 악물고 연기함ㅌㅋㅋㅋㅋ 배우는 힘든 거구나..ㅎㅎ
5/24
잉앤아 뮤지컬 동선 파악하는 중
지금 보니까 24일이 바빴네 줌으로 계획서 작성하고, 영어 회화하고, ucc촬영하고, 잉앤아 뮤지컬 연습하고
근데 저는 바쁠수록 잡생각 안 들어서 오히려 좋았어요
5/25
중국어 교생 선생님께서 예쁜 노래를 알려주셨다!! 가사가 사랑스럽고 따뜻하고 포근해서 또 찾아 들었다 ღ˘◡˘ற♡.｡oO
5/25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야~~!!!
5/26
에헤헤 나 민증 생겼오 내가 생일이 빨라서 주변 친구들이 내 민증에 엄청난 관심을 가졌다
5/26
연습 영상에 찍힌 농사하는 나!!!! 연습할 때 영상을 엄청 찍어놨는데 힘들 때 그 영상 보면서 웃는 낙으로 사는 중야~…🥺
5/26
화질이 안 좋은 이유는 인스타 사진 캡처해서..ㅎㅣ힛 우리 잉앤아 뮤지컬 연습하다가 다들 조금 지쳐있었는데 영근t께서 우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주고 가셨다!!! 너무 감동적이고 난 선생님이 너무 조음ㅜㅡㅜ 선생님 칭찬 100가지 나열하고 싶지만 참어야지,,
5/27
아침 자습실 가는데 학교가 텅텅.. 아무래도 아침 7시에 누가 학교를 와요… 저만 와요…
5/27
그리고 야자를 하는데 또 학교가 텅텅..
아침에 공부할 때도 외롭고 밤에 공부할 때도 외롭다 공부는 외로운 건가 봐…ㅠ 사실 바로 옆에 친구들 있음
5/28
2학년 올라와서 앉아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자꾸 조는 일이 생겨가지고 안 졸려고 뒤에 나가서 수업 듣는 날이 많은데 바깥 풍경을 보면 늘 저 빨래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
5/28
우리 언니 교생 실습 마지막 날!! 아 맞다 약간 언니랑 나랑 괜히 서로 불편할까 봐 최대한 조용히 학교 다녔는데 아무 말 안 해도 교생 실습 온 사람이 언니인 걸 아는 사람이 수두룩해서 당황했다.. 아무튼 마지막 수업이라고 1학년 4반 애들 선물 포장하길래 내가 언니한테 내 거는? 이랬거든.. 근데 정말로 내 사물함에 선물 넣어놨더라ㅋㅋㅋㅋㅋ 언니 고마워 앞으로 말 잘 들을게 그리고 꼭 선생님이 돼서 나를 먹여 살려야 해!!!! 파이팅!!!!
5/28
같이 교생 실습하신 언니 오빠들도 나한테 편지 써주셨어!!! 감동🥺
그리고 언니한테 테이프 빌려준 거 다시 받으려고 2층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1층에서 우당탕탕 사람들이 올라오는 거야 그래서 되게 시끄럽네 생각하고 봤더니 교생 선생님들이셨어ㅋㅋㅋㅋ 자꾸 내가 누군지 궁금했다고 신기하다고 하시면서 주머니에서 간식 주섬주섬 꺼내서 주시고 약간 텐션이 명절에 친척들 만난 느낌이라 완존 재밌었다ㅋㅋㅋㅋㅋㅋ
5/28
창업 일반 소인수수업 선생님 피드백인데 볼펜이 되게 유머러스하시다…ㅎㅎㅎ
기대합니다. 화이팅,,
5/28
마이쮸 킬러
5/28
허엉.. 제가 교생선생님들로부터 이런 선물 받아두 되나요? 나는 2학년이라 교생선생님이랑 겹치는 수업도 없었는데…ㅠㅠㅠㅠ
5/30
문학 수행평가가 소설 쓰기였는데 텍스트로 웃는 게 너무 진지하고 오그라들어서 짜증났어,, 하하
그리고 비밀이지만 주인공 이름이 화영인 이유는 글자 뒤에서부터 읽어보세욤ㅎㅎㅎㅎ
5/31
밍밍둘ㅎㅎ 다들 나 시력 나쁘냐구 물어보던데 시력이 나쁜 게 아니라 시력 보호랑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야!! 힛
5/31
저걸 인스타에 박제한다고,,?ㅠㅜ 나도 엄연히 사회적 체면이란 게 있는데
이 말 하면서 내 블로그에 스스로 박제함 - ♡ wife
5/31
우리 학교 고양이!!! 이름은 뭘까?! 언제부터 여기서 살았을까?! 밥은 누가 주는 걸까?! 비가 오면 어디로 갈까?!
5/31
야자 끝나고 반으로 갔다가 마주친 꽈배깅!!! 이거 주신 선생님께서 누가 준 건지 비밀로 하라고 하셨대 레전드 산타셔.. 근데 우리는 딱 보자마자 누가 주신 건지 바로 알아버렸어요.. 맛있는 꽈배기 저희 몫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살면서 일상 속에 이런 행복이 찾아올 때마다 나도 뒤에서 누군가를 돕고 챙겨주는 멋진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롤모델이 내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살아야지!!!✌️
